우리 시각 오전 10시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9%, 호주 ASX200지수는 1.2% 각각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2%, 홍콩 항셍지수는 2.4% 각각 하락하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1.1%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리스크오프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오른 91.73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낮아진 6.487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전인대 이후 정책 수혜 기대, 올해 양호한 경제성장 기대 등이 위안화 강세를 견인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13기 전인대 4차 전체회의에서 올해 성장 률 목표치를 6%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달러인덱스를 따라 오름폭을 확대했다. 7.50원 상승한 1,132.6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