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오른 90.20에 거래됐다. 초반 89.70까지 내리기도 했으나, 금리가 뛰기 시작하자 따라서 레벨을 높여갔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약했다. 유로/달러는 0.02% 내린 1.2169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93% 낮아진 1.400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약했다. 달러/엔은 0.39% 오른 106.2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보다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64% 오른 6.4889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483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1.24%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3% 이하로 동반 급락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 속에 정보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커진 탓이다. 이날 입찰 부진 여파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장중 1.6%대로 치솟은 점이 주목을 받았다. 지수들은 치솟는 수익률을 보며 초반부터 빠르게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닷새 만에 반락, 전장보다 559.85포인트(1.75%) 낮아진 3만1,402.01에 장을 마쳤다. 1개월 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6.09포인트(2.45%) 내린 3,829.34를 기록, 사흘 만에 내렸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78.54포인트(3.52%) 하락한 1만3,119.43을 나타내 하루 만에 반락했다. 일일 기준, 지난해 10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대폭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이틀 연속 상승, 1.52%대로 올라섰다. 물가상승 우려가 계속된 가운데, 7년물 입찰 부진 이후 상승세가 한층 가팔라졌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4.9bp(1bp=0.01%p) 높아진 1.525% 를 기록했다. 오전중 23bp나 치솟으며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1.6%선을 상향 돌파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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