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GS25
양사는 ‘모나미매직’ 외형의 특징을 살린 음료 병을 자체 제작한 후 모나미매직의 고유 디자인을 음료 패키지에 그대로 적용했다. 또 검정색, 빨간색 내용물로 음료를 각각 구성하는 방식으로 매직의 잉크 색상까지 완벽하게 표현했다. 대형 모나미 매직이 새롭게 출시된 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준의 디자인이다. 가격은 각각 1300원.
모나미매직스파클링에 이어 두번째 협업 상품인 항균펜 3종은 오는 25일 출시된다. 코로나19로 높아진 위생과 항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양사가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이동훈 GS리테일 음료 MD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가 만나 상식을 뛰어넘는 이색 협업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GS리테일은 우수한 브랜드 상품을 발굴해 차별화 상품으로 재탄생시키는 K-브랜드 육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