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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10년 1.9% 전후 레벨에서 단기 고점 확인과 제한적 하향 안정화 시도 가능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2-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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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국고10년 금리를 기준으로 현 수준인 1.9% 전후 레벨에서 단기적인 금리 고점 확인과 이후 제한적인 금리 하향 안정화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동락 연구원은 "최근의 가파른 금리 상승이 다른 자산시장에 충격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공 연구원은 "추경 우려 등으로 수급에 대한 부담이 커졌으나 한국은행 역시 단순매입과 같은 조치를 통해 금리 상승을 제어할 여지가 커졌다"고 진단했다.

미국 금리도 1.3% 전후에서 단기적인 안정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는 "Fed의 시장 개입을 통한 시중금리의 단기적인 고점 영역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그 결과 TB 10년 금리 역시 현 수준인 1.3% 전후에서 단기적 하향 안정화 시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중장기적(3~6개월 전후) 관점에서 금리 상승 경로는 아직 유효한 만큼 추세적인 채권 포지션 확대는 효과적인 전략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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