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2% 상승…한파 따른 생산차질 지속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18 07: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61달러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상승했다. 미 텍사스주 등의 한파에 따른 원유생산 차질이 유가 상승을 연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09달러(1.8%) 높아진 배럴당 61.1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99센트(1.6%) 오른 배럴당 64.34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미 본토 대부분 지역이 기록적 한파를 겪으면서 미 원유 생산량이 전체의 40% 수준인 일평균 400만배럴 이상 급감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휴스턴 기온이 몇 십년 만에 최저인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례적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