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09달러(1.8%) 높아진 배럴당 61.14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99센트(1.6%) 오른 배럴당 64.34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미 본토 대부분 지역이 기록적 한파를 겪으면서 미 원유 생산량이 전체의 40% 수준인 일평균 400만배럴 이상 급감했다. 텍사스주에서는 휴스턴 기온이 몇 십년 만에 최저인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례적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