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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의 회장단, IT·금융·스타트업 '젊은피' 수혈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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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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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IT·스타트업·금융 업계 젊은 기업인들이 회장단에 합류한다고 17일 밝혔다.

제24대 서울상의 회장단에는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닫기김범수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의장,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그룹 사장,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 부회장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IT·스타트업에서 서울상의 부회장단으로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차기 대한·서울상의 회장을 맡을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각계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상의 부회장단은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현정은닫기현정은기사 모아보기 현대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등 주로 대기업·제조기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장단 개편은 오는 23일 의원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우태희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장단 개편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은 물론 미래 산업을 책임질 혁신 기업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 회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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