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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토부 업무계획] GTX-A노선 2023년까지 개통 목표…환승체계도 강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16 18:51

GTX-A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GTX-A 노선도. 자료=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닫기변창흠기사 모아보기)는 2월 16일(화) 청와대-세종청사간 영상방식으로 진행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21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변창흠 장관은 올해 업무 목표로 ▲주택 공급과 주거 복지의 혁신을 통한 포용적 주거안정 실현 ▲지방의 경쟁력 강화로 지방-수도권이 상생하는 균형발전 구현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한국판 뉴딜 등 국토교통 산업 혁신 ▲교통안전, 건설안전 등 국토교통 현장의 국민 생명 지키기 등 4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 GTX 등 교통망 확충 차질없이 진행, 거점역 환승센터 마련도 본격 논의

국토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교통망 확충 또한 이번 업무계획에서 비중 있게 다뤄졌다.

먼저 철도의 경우 수도권광역철도(GTX) 사업이 핵심이다. GTX-A노선을 2023년 말까지 차질없이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GTX-B노선은 연내 제안요청서를 고시하고, GTX-C노선 역시 연내 실시협약 체결에 나설 방침이다.

상반기 중에는 서울지하철 5호선 하남선 2단계가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과 청라선 연장착공, 위례선(트램), 9호선 4단계 연장설계 등도 함께 추진된다.

도로의 경우 수도권 횡단축(계양‧강화 타당성조사,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예타신청), 제2순환망(파주~포천 등 7개구간) 구축(’21.11) 등 대도시권 간선도로 확충이 추진된다.

신도시 교통망 확충을 위한 민자사업의 신속 추진, 지하고속도로 선도 사업 및 설계기준 정비(’21.12)를 통해 확장이 곤란한 도로의 지하화도 착수된다.

오는 10월 준공을 앞둔 동부간선도로, 9월 준공 예정인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12월 준공 예정인 광주 용두-담양 등 광역도로 혼잡개선도 올해 이뤄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새 교통수단인 BTX(Bus Transit eXpress) 시범사업(수석IC∼강변북로∼강변역)도 착수(기본·실시설계, ’21.下)되며, 말단부인 강변역에 회차·환승시설이 연계될 계획이다.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통합대합실 구상도 / 자료=국토교통부

청량리역 광역환승센터 통합대합실 구상도 / 자료=국토교통부



신속한 환승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역과 청량리역 등 거점 철도역 환승센터 사업도 올해 본격 추진된다. 서울역의 경우 7월 중 세부 추진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며, 청량리역은 현재 기반구상안이 구체화된 상태다.

운정, 양재 등을 GTX 거점역으로 삼는 사업을 비롯, 공공·민간 등 투자확대 및 총괄계획단 운영(`21.4~)을 통해 환승센터 사업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또 교통수단간 환승(버스↔지하철↔승용차)이 편리하도록 고속도로 영업소·휴게소 등을 활용하여 거점별 환승체계 구축 기본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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