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4622억원이 순유입됐다.
8019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397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29억원이 들어오면서 닷새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사흘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43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19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25조666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675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26조79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078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2조459억원으로 508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99조4153억원으로 8205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조2250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8조7045억원으로 3조2014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조1976억원 감소한 159조2046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