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9센트(0.67%) 높아진 배럴당 58.3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17일 이후 최고치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3센트(0.88%) 오른 배럴당 61.0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하락, 사흘 연속 내렸다. 미국채 수익률 하락을 따라 내림세를 이어갔다. 독일 수출지표 호재로 유로화가 대폭 강해진 점도 달러인덱스 하락을 한층 견인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53% 내린 90.45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