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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7% 상승…달러 약세 + 재고감소 기대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1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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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상승, 배럴당 58달러대로 올라섰다. 7거래일 연속 상승,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화 가치 급락과 다음날 나올 미 주간 원유재고 감소 전망이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9센트(0.67%) 높아진 배럴당 58.3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월17일 이후 최고치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3센트(0.88%) 오른 배럴당 61.09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5% 하락, 사흘 연속 내렸다. 미국채 수익률 하락을 따라 내림세를 이어갔다. 독일 수출지표 호재로 유로화가 대폭 강해진 점도 달러인덱스 하락을 한층 견인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53% 내린 90.45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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