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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 상승…재정부양 기대 확대 속 리스크온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0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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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이상 상승, 배럴당 58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엿새 연속 상승,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13개월 만에 배럴당 60달러선을 넘어섰다.

미국 대규모 재정부양책 기대가 한층 강해지면서 뉴욕주식시장이 동반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들이 일제히 힘을 받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12달러(2%) 높아진 배럴당 57.9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2달러(2.1%) 오른 배럴당 60.56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가까이 동반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식, 배신 보급확대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있다는 평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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