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규모 재정부양책 기대가 한층 강해지면서 뉴욕주식시장이 동반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들이 일제히 힘을 받는 모습이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12달러(2%) 높아진 배럴당 57.97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22달러(2.1%) 오른 배럴당 60.56달러에 거래됐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가까이 동반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식, 배신 보급확대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있다는 평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