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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1% 가까이 상승 ‘동반 사상최고’…부양책 기대 + 확산세 주춤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0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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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가까이 동반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식, 배신 보급확대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있다는 평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브렌트유 가격이 1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선을 넘어서면서 에너지업종이 4%나 급등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86포인트(0.76%) 높아진 3만1,386.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78포인트(0.74%) 오른 3,915.61을 기록했다. 두 지수는 엿새 연속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사흘 연속 올라 131.35포인트(0.95%) 상승한 1만3,987.64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중 10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4.2%, 금융주는 1.2% 각각 올랐다. 유틸리티주만 0.8% 약해졌다.

개별종목 가운데 아메리칸항공과 델타항공이 4% 내외로 올랐다. 민주당의 재정 부양안에 140억달러 규모 항공업계 급여 지원책이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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