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온라인거래 40% 증가 예상”…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설 비상운영체계 점검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2-05 23:54

4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설 연휴를 대비해 계열사 IT 부문과 고객행복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4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회의실에서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설 연휴를 대비해 계열사 IT 부문과 고객행복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손병환닫기손병환기사 모아보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설 연휴 온라인거래가 집중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운영체계 점검에 나섰다.

5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전날 중구 본사에서 계열사 정보기술(IT) 부문과 고객행복센터(콜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이번 설 연휴 동안 비상기간을 설정해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고객이 농협금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대표 계열사인 농협은행은 연휴 기간 온라인 거래량이 평소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하고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을 비상운영기간으로 설정하기로 했다. 이 기간 800여명의 근무 인력을 투입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대출 자동 기한연기 인공지능(AI) 상담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대출상품 이용 고객 중 자동 기한연기 대상 고객에게는 상담사 대신 AI 자동화 시스템이 전화를 걸어 기한연기 업무를 처리한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전화 발신, 상담, 심사 및 기한연기까지 전 단계가 자동화된 AI 상담 시스템은 농협금융이 전 금융기관 최초”라며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10분가량 소요되던 대출 기한연기 업무를 3분 이내에 해결 가능해 업무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처음 접해보는 고객에게는 불편사항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고객 의견 청취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IT와 콜센터에서 정부·지자체 재난지원금 지원 전산개발과 고객응대에 수고해 준 덕분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 도움이 되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었다”며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이호성號 하나은행, 외환 RWA 48%↓ ‘성과’···기업 건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이 외환 관련 위험을 줄이며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2년 연속 25% 안팎 감축했다.트레이딩 포지션이 12% 늘었지만 통화별 순외환포지션을 축소하면서 외환리스크 요구자본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결과다. 외환·주식·신용스프레드 관련 자본 부담이 낮아지면서 시장리스크 RWA는 2년 동안 44% 감소했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거래상대방·주식·펀드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전체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자본 부담을 키웠다.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5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T1비율과 위험조정 2 이호성號 하나은행, 업종별 공급망 금융 6140억…수출·프로젝트 보증 강화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 공급망을 따라 협력기업 금융을 세분화하고 있다. 단순 운전자금 공급을 넘어 보증료·금리·외환 우대를 업종 특성에 맞춰 결합하는 흐름이다.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조선·건설기계·첨단로봇·건설을 축으로 업종별 지원체계를 짰다. 조선에는 수출보증과 외환 혜택을, 건설기계·로봇에는 프로젝트 참여기업 대상 보증을 더 하며 공급망별 금융지원을 달리하고 있다.HD현대 협력사 4940억…조선 공급망 집중올해 상반기 공개된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이 새로 마련한 협력기업 금융지원 체계는 총 6140억원 규모다. HD현대중공업 협력사 4000억원, HD건설기계 최대 850억원, HD현대로보틱스 90억원, 롯데건설 최대 1 3 정부는 '더 옮겨야', 금융노조는 '검증부터'…총파업 달군 지방이전론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와 주 4.5일제 도입, 실질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4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전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막판까지 협상의 문을 닫지 않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며 실제 파업으로 이어진 모습이다.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특히 이번 총파업의 전면에 섰다. 임금과 노동시간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시작된 올해 산별교섭에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가 겹치면서 이번 총파업의 무게중심도 달라진 모습이다.시중은행 직원들에게 주 4.5일제와 임금이 핵심 현안이라면 국책은행 직원들에게 지방이전은 근무지뿐 아니라 가족의 생활환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