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수익률은 영국 길트채와 미 실업지표 영향으로 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곧 방향을 바꿔 상승분을 대거 반납했다. 수익률곡선은 엿새 연속 가팔라졌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01bp(1bp=0.01%p) 높아진 1.1375%를 기록했다. 오전중 1.15%대까지 올랐다가 후퇴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3bp 낮아진 0.113%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7bp 오른 1.932%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0.4bp 내린 0.457%에 거래됐다.
영국 길트채 10년물 수익률은 급등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59분 기준, 전장보다 7.1bp 오른 0.443%에 호가됐다.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 영란은행이 경제 낙관론을 강조하며 단기적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을 배제한 결과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대 동반 상승했다. 미국의 양호한 실업지표와 실적 호재가 시장에 힘을 불어넣었다. 3주 연속 감소한 주간 실업 건수, 페이팔과 이베이의 실적 서프라이즈 등이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2.26포인트(1.08%) 높아진 3만1,055.86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1.57포인트(1.09%) 오른 3,871.74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나흘 연속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 167.20포인트(1.23%) 상승한 1만3,777.74를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 미 실업 건수가 3주째 감소, 70만 명대로 내려섰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77만9000명(계절 조정치)으로 전주보다 3만3000명 줄었다. 예상치 83만 명을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해 12월 미 공장주문이 8개월 연속 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 공장주문은 전월보다 1.1% 늘었다. 예상치 0.7% 증가를 넘어서는 수치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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