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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식]0.1% 동반 상승…기대이상 고용 vs 레벨 부담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0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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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0.1% 올라, 사흘 연속 올랐다. 예상보다 양호한 민간 고용지표 및 알파벳(구글 모회사) 호실적이 주목을 받았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주가는 장 후반 상승폭을 대거 반납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12포인트(0.12%) 높아진 3만723.6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6포인트(0.10%) 오른 3,830.1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만 사흘 만에 반락했다. 2.23포인트(0.02%) 낮아진 1만3,610.54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6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4.3%, 통신서비스주는 2.2% 각각 높아졌다. 반면 재량소비재주와 헬스케어주는 0.8% 및 0.6% 각각 내렸다.

개별종목 가운데,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서프라이즈를 연출한 알파벳이 8% 올랐다. 반면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가 올해 3분기 사임 의사를 밝힌 여파로 아마존은 2% 낮아졌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 지난달 민간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민간고용은 전월보다 17만4000명 늘었다. 시장에서는 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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