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임상시험 결과 코로나19 백신이 49%의 예방효과만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노바백스는 영국 임상에서 89.3% 예방효과가 있었다고 전한 바 있다. 특히 전염성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었다.
우리 시각 오전 11시18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7%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0.1% 내림세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5%, 호주 ASX200 지수는 0.4% 각각 오름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오르고 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8% 이하로 낙폭을 확대했다.
리스크오프 무드 속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3% 오른 90.67 수준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달러인덱스 상승에 맞춰 오르고 있다. 0.05% 높아진 6.477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다만 낮아진 고시환율로 상승폭은 제한돼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21% 낮은 6.4709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낙폭을 일부 줄였다. 4원 하락한 1,115.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