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MW코리아, 600억 투자해 평택 물류센터 2배 확장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1-01-26 13:4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BMW코리아 평택 차량물류센터. 사진=BMW코리아.

BMW코리아 평택 차량물류센터. 사진=BMW코리아.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그룹코리아(이하 BMW코리아)가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평택시 BMW 차량물류센터를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물류센터는 차량 출고 전 마지막 차량 품질 검사를 진행하는 시설이다. 이번 투자로 센터 규모 확장, 주차타워 및 고전압 충전설비 신설 등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출고 전 차량 검사(PDI) 대수가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약 7만8000대 수준인 연간 PDI가 올해 하반기부터 12만대 수준으로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한다. BMW i3 기준 연간 7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물류센터 면적이 2배 가까이 확장됨에 따라 차량 보관 대수가 1만1000대에서 1만8000대로 늘린다.

앞서 BMW코리아는 2016년 차량물류센터에 약 2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BMW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최대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차량을 적시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