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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국내서도 소비자용 SSD 판다…골드 P31·골드 S31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8 12:34

18일부터 소비자용 SSD 골드 P31·골드 S31 판매
전력 효율, 타 제품보다 236% 높아

SK하이닉스가 18일부터 소비자용 SSD '골드 P31'을 판매한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18일부터 소비자용 SSD '골드 P31'을 판매한다. 사진=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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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가 소비자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저장장치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SSD는 ‘골드 P31’과 ‘골드 S31’ 제품으로, 2019년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뒤 호평을 받고 있는 슈퍼 코어 SSD 시리즈다.

골드 P31은 PCIe(PCI 익스프레스)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방식의 고성능 SSD 제품으로, 용량은 1TB와 500GB 두 종류로 출시된다. PCIe 3세대 제품군 중 최고 수준인 초당 3500MB의 순차 읽기와 3200MB의 순차 쓰기의 처리 속도를 자랑하며, 전력 효율성도 동종 타제품보다 236% 효율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128단 낸드플래시와 함께 독자적인 ‘하이퍼라이트(HYPERWRITE)’ 기술이 탑재돼, 게이머·크리에이터 등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퍼라이트’는 SSD 내부에 SK하이닉스의 SLC(셀 하나에 1비트를 저장하는 기술) 버퍼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순차 읽기 속도를 구현한 기술이다. SLC 모드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SSD가 동작을 멈추면 해당 데이터를 TLC 영역에 저장하는 기술이다.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골드 S31'. 사진=SK하이닉스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골드 S31'. 사진=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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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 출시된 SATA 인터페이스 방식의 골드 S31은 범용 제품으로 1TB, 500GB, 250GB 세 가지 용량으로 판매한다. 초당 560MB의 순차 읽기와 525MB의 순차 쓰기 처리 속도를 구현해 온라인 학습·화상 회의 등 다양한 활동 시 끊김 없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상래 SK하이닉스 마케팅담당은 “전 세계 주요 PC 업체들로부터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온 SK하이닉스 SSD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컴퓨팅 환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시장 진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기념 기획전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정품은 ‘SK하이닉스 공식대리점’ 인증 문구가 있는 곳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골드 P31과 골드 S31 스펙. 자료=SK하이닉스

골드 P31과 골드 S31 스펙. 자료=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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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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