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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뷰티사이언스, 수요예측 경쟁률 1431대 1...역대 코스닥 3위 기록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5 08:02

공모가 밴드 최상단 1만1500원...18~19일 청약 후 27일 상장 예정

▲자료=선진뷰티사이언스

▲자료=선진뷰티사이언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화장품 원료 제조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 수요예측 경쟁률이 코스닥 공모 역대 3위인 1431.28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지난 12~13일 양일간 총 총 공모주식수의 70%인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 128만4500주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외 1507곳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 1만1500원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참여기관 중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122곳을 제외한 1385개 기관 모두가 공모가 상단 금액인 1만1500원 이상을 제시했다. 1만3000원을 초과해 제시한 기관도 602곳으로 기록됐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기록한 1431.28대 1의 경쟁률은 카카오게임즈(1478.53:1)와 포인트모바일(1447.07:1)에 이은 역대 3위 기록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등에 사용되는 원료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로레알, 샤넬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에 원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NAI(별도 조치 불필요) 승인을 받았다. 완제품 업체들이 FDA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업체의 제품을 원천 배제하고 있어 FDA 인증 여부는 원료 업체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평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FDA 인증 및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신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상장 후 화장품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선진뷰티사이언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8일과 19일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36만7000주에 대해 진행된다. 이달 27일 상장 예정이며, 공동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삼성증권이다.

이번 공모 자금은 구주 매출 포함 약 211억원이다. 회사로 유입되는 자금은 상장 후 신축 공장에 대한 건축 및 설비 투자에 대부분 활용될 예정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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