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 투자형 지주회사로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지속…목표가↑"- NH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14 08:57

사진제공= SK

사진제공= SK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SK에 대해 "안정적 지주회사 현금흐름과 성공적 투자회수 통해 2021년에도 주주가치 제고, 신성장 포트폴리오 강화 등 '투자형 지주회사'로서의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의 전일(1월 13일) 종가는 29만6500원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SK는 2020년 SK바이오팜 상장(구주매출 3070억원), 홍콩상장 물류센터업체 ESR 지분 일부 처분(매각차익 4900억원) 등으로 ‘투자형 지주회사’ 선순환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도 SK의 사업포트폴리오 강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021년에도 SK E&S와 공동으로 나스닥 상장 연료전지업체 PlugPower 지분 투자(9.9%) 및 수소사업 진출, 미국 Roivant와JV(합동기업) 설립 통한 Protein Degrader(질병 단백질 분해신약) 개발 추진, SK핀크스 인수 및 AMC(부동산 자산관리업무 위탁회사) 설립 준비, SK실트론 상장 준비 등 사업포트폴리오 강화 이벤트가 풍성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I(전략적 투자자) 확보를 통한 SK바이오팜 보유지분(75%) 일부 처분, SK실트론 상장 및 구주매출 등으로 투자 재원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연구원은 "상장자회사들의 주가 변동, 자체사업 및 비상장자회사 실적 전망 변경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며 "2022년 초 개정 공정거래법 시행 전 SK텔레콤 지주회사 체제전환에 따른 보유자산 가치 부각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SK의 2020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20조9112억원, 407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레버리지 ETF '투자주의보' 공개…투자자 교육 앞장 한양증권이 투자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며 레버리지 ETF 투자문화 정착에 나섰다.29일 한양증권은 단일종목 2배 추종 레버리지 ETF의 구조와 투자 시 유의사항을 쉽게 설명한 금융교육 콘텐츠 '레버리지 투자주의보'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기초자산의 '일간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라는 점에 초점 맞췄다. 많은 투자자가 '기간 전체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조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데 중점을 뒀다.한양증권은 2026년 5월 27일 상장일부터 7월 22일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 2 상승장이 만든 실적, 조정장이 가를 경쟁력…증권사 WM·IB 체력전 돌입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완전한 체질 개선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주식시장 상승과 거래대금 증가라는 외부 환경이 만든 ‘증시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하반기 거래대금 둔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증권사들의 진짜 경쟁력은 WM과 IB 역량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상반기 국내 증시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개인투자자 유입과 거래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과 금융상품 판매 증가 효과를 누렸다. 실제 상반기 증권사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은 거래 활성화였다. 다만 최근 증시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거래대금 증가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3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브로커리지 호조 등 상반기 순익 2배 증가…충당금 전입액↓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 등 기여에 따라 올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늘었다.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앞섰다.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수익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위탁수수료 수익 전년동기비 263% 급증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BNK투자증권의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3% 증가했다.개별 2분기 영업이익은 384억원으로 59% 증가했고, 2분기 순이익은 363억원으로 같은 기간 116% 늘었다.BNK투자증권 관계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