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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장법인 29개사 주식 액면변경 …전년비 29%↓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01-11 13:21

액면분할 18개사·액면병합 11개사

사진=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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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지난해 주식 액면변경을 실시한 상장사가 전년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0년 상장법인 주식 액면변경 상장법인은 대창단조 등 총 29개사로 전년(41개사) 대비 29.2%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 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2개사, 코스닥 시장이 17개사로 각각 전년보다 4개사, 8개사씩 줄었다.

유형 별로 보면, 우선 주식거래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18개사가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또 기업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11개사가 액면병합을 실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액면분할한 곳이 5곳, 코스닥 시장에서는 100원에서 500원으로 액면병합한 곳이 7곳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액면분할의 경우 1주당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사례가 6개사로 가장 많았다.

액면병합은 8개사가 100원에서 500원으로 변경해 가장 많았다.

액면금액은 500원이 가장 많으며, 유가증권시장에서 48.6%, 코스닥시장에서 80.1%를 차지했다.

2020년 12월말 기준으로,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등 6종류의 액면금액과 무액면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예탁원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에 다양한 액면금액의 주식이 유통돼 주가의 단순비교가 어려우므로 투자 시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2020년 연간 액면변경 내역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1.11)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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