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은 예탁원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SEIBro)를 통해 유동화증권 시장현황 총괄부터, 유동화증권 종목, 자산유동화계획, 기초자산 별 증권 발행내역, 신용보강기관 별 신용보강 제공현황, 유동화증권 유통 거래 정보 등을 쉽게 조회하고 검색할 수 있다.
그간 유동화증권 정보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신용평가사 등 여러 곳에 산재했고, 특히 비등록 유동화증권의 경우 증권의 기초 정보조차 공개가 미흡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자산유동화제도 종합 개선방안을 수립했고, 예탁원은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예탁원은 향후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규 개정에 맞춰 추가 전산개발 등을 통해 금융당국의 시장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정보비대칭성 해소를 통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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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