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민원회신문·보이스피싱 통지서, 카카오톡으로 받으세요”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1-03 12:46

모바일 전자고지(통지)시스템 구현…디지털전환 일환

민원회신문 열람화면. /사진=금감원

민원회신문 열람화면. /사진=금감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2021년 1월 4일부터 휴대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기기에 설치된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회신문과 보이스피싱 관련 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휴대폰을 통해 열람할 수 있어 소비자의 접근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민원과 보이스피싱 업무와 관련해 민원회신문, 각종 통지서를 서면 등으로 해당자에게 발송하고 있으나, 등기우편의 반송 등에 따른 소비자 불편과 발송건수가 지속 증가해 등기발송비용 등의 증가로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하는 등 개선에 나선다.

민원업무는 민원회신문을 민원인에게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이스피싱 업무는 보이스피싱 피해금 환급과정에서 명의인과 피해자에 6종의 통지서를 서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금감원은 디지털 전환(DT)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고지(통지)시스템’을 구현해 민원회신문과 보이스피싱 관련 통지서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종이로 받는 문서를 대신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카카오페이를 통해 제공되는 전자문서로 일정요건 충족시 법적으로 종이문서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금감원은 민원 처리결과 회신방법으로 ‘전자통지’ 방법을 추가·신설하고, 본인의 휴대폰 등에 설치된 카카오톡을 통해 민원회신문을 발송한다.

소비자에게 민원회신문을 전자통지했으나 24시간동안 열람하지 않는 등 통지가 실패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등기우편을 통해 서면을 발송해 회신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일부터 본인의 휴대폰 등에 설치된 카카오톡을 통해 보이스피싱 환급 관련 6종의 통지서를 통지한다. 다만 시행초반 안정화 등을 고려해 서면발송과 모바일 통지를 병행하고, 오는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통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2월 1일 이후에도 보이스피싱 관련 통지서를 ’전자통지‘했으나 24시간동안 열람하지 않는 등 통지가 실패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등기 또는 일반우편을 통해 서면을 발송하여 회신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로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휴대폰을 통해 민원회신문 등을 확인 가능해 접근·편의성이 증대되며, 주소 변경과 등기 배송시간 부재 등으로 인한 등기우편 반송으로 적시에 받지 못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서면 등기우편 대비 저렴한 발송비용으로 예산 절감이 가능하며, 서면발송 업무 절감으로 민원처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향후 다른 우편발송 업무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전자고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앱 설치가 필수이며, 전자문서 열람을 위해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므로 카카오페이의 인증서 발급이 필요하다.

또한 민원신청시 휴대폰 앱 사용이 용이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회신방법으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면, 인터넷을 선택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동결보다 무서운 불확실성…증권사 리스크 관리 시험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국내 증권가는 오히려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가운데 미국 장기금리가 급등하면서 하반기 증권사의 성적표는 시장 방향보다 '금리 변동성 관리'가 좌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상반기 증시 호황과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뤘던 증권사들은 하반기 들어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채권 운용과 PI, IB, WM 전반에서 금리 변동성에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역량이 실적을 좌우할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연준은 지난 28~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하지만 금리 인상을 주장한 위원이 2 ‘BTS 컴백’ 하이브, 분기 매출 1조 첫 돌파…하반기 호실적 이어 간다 하이브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판도를 다시 썼다. 월드투어와 컴백 러시에 힘입어 모든 핵심 지표에서 ‘최고 실적’ 타이틀을 갈아치우며 K-팝 산업의 성장 엔진 역할을 재확인했다.◆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원 돌파하이브는 28일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500억원, 영업이익 17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로,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최초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반기 매출 역시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에서도 두 자릿 3 황인구 서울시의원 “교육재정 개편 신중해야”…AI로 위기학생 조기 관리 제안 황인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5)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며 학생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AI 기반 위기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황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교육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상대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학생·교원 마음건강 지원, 교육안전 강화 방안 등을 질의했다.황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관련해 재정 효율화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안정적인 교육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는 “교육재정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일종의 적금과 같다”며 “정부의 재정 효율화 취지는 이해하지만 기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