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 급증…“자금 요구 시 100% 사기”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4 13:15

피해자에게 과징금 명목 자금 요구…소비자 경보 주의 발령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 급증…“자금 요구 시 100% 사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최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추가 신규대출로 접근하거나 금융거래법 위반이라며 피해자를 협박, 과징금 명목으로 자금을 요구하는 등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신고센터 상담 건수가 지난 9월 212건에서 10월 202건, 11월에는 299건으로, 11월에는 전월 대비 48% 증가했다.

대출을 빙자한 사기수법에 금감원을 사칭한 수법을 접목한 유형으로, 김동철 사무관 등의 가상의 인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감원은 금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으며, 금융회사와 금감원이라며 저금리 전환대출을 위해 자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이므로 무조건 거절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출금 상환은 본인명의 계좌 또는 금융회사 명의 계좌만 가능하므로 현금 또는 타인 계좌로 송금요구할 경우 무조건 거절해야 하며, 금융거래법 위반과 기한이익 상실 등의 사유로 금감원 또는 금융회사 직원이라며 자금을 요구하는 경우 100% 사기다.

또한 금융회사가 신용등급 상향과 대출실적 부풀리기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할 경우도 거절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앱 설치도 전화 가로채기 앱 등 악성앱 설치를 유도할 수 있어 ‘Team Viewer‘(원격조종 앱) 등의 앱 설치 요구를 거절해야 한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경우 송금 또는 입금 금융회사 콜센터나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해 해당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요청과 피해구제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청흥문화체육진흥원, 서초여성상 ‘양성평등 실천’ 분야 단체상 수상 청흥문화체육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이 최근 서초구로부터 '2026년 서초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제12회 서초여성상 ‘양성평등 실천’ 분야 단체상을 수상했다.한전아트센터 스포츠클럽은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성수 서초구청장으로부터 단체상을 받았다.특히 ‘여성 수상안전요원 양성과정’을 통해 수상안전 및 구조, 응급처치, 성인지 감수성, 현장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지원하며 여성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사회진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내년에도 여성 수상안전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확대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사 2 용산구의회, 새 슬로건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확정 용산구의회(의장 장정호)가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과 방향을 담은 공식 슬로건을 ‘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 확정했다.용산구의회는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새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슬로건과 함께 의회는 ▲희망주는 의회 ▲믿음주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 ▲함께하는 의정 등 4대 의정목표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정책 추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의원·직원 참여 공모로 선정슬로건과 의정목표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3 서울 중구의회, 추석 앞두고 중부소방서·전통시장 찾아 현장 점검 서울 중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와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서울 중구의회(의장 윤판오)는 지난 17일 중부소방서를 비롯해 관내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현장 근무자와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윤판오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 9명과 직원 등이 함께했다. 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추석을 앞둔 전통시장의 현장 분위기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중구의회는 이날 먼저 중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