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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사연 공모전에 5만명 몰려

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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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3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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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쿠팡

사진 = 쿠팡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쿠팡은 고객 체험수기 공모전 '나의 쿠팡 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5만300여건의 쿠팡과 함께 울고 웃었던 고객들의 이야기가 접수됐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은 10대 청소년부터 은퇴한 70대 노년층까지 매우 다양했다.

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아내를 위해 좌충우돌 살림과 육아를 대신하면서 와우 멤버십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했던 순간, 어렵게만 느껴졌던 모바일 쇼핑이 간편결제 쿠페이 덕분에 편해졌다는 할머니 사연 등 쿠팡과 함께했던 우리 주변 이웃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었다.

공모전의 수상자는 3차례에 걸친 내부심사를 통해 쿠팡 이벤트 게시판 및 개별 통보로 공지된다.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 이상 응모자가 몰려 결과는 내년1월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2500만원 상당으로, 가장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인 1등에게는 쿠팡캐시1000만원과 쿠팡 홍보 영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2등은 쿠팡캐시500만원(2명), 3등은 쿠팡캐시 100만원(5명)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또 분량과 독창성 측면에서 일정 기준 이상의 사연을 제출한 참가자에게 소정의 참가상이 주어진다.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김미현(31)씨는 “이벤트 참여를 위해 쿠팡과 함께 했던 그간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로켓배송, 새벽배송 등 이때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쿠팡의 서비스가 살림, 육아 등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부산에 거주하는 취업준비생 고객도 “사연 응모를 위해 과거 소중했던 순간을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과 늘 함께해 주시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이 쿠팡으로 더 편해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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