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경순 에이플러스에셋 대표이사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GA 업계 최초로 지난달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코스피 상장은 지난 2007년 6월 삼성생명 출신의 곽근호 회장이 회사를 설립한 지 13년만이다.
그는 삼성생명 개인영업사업부장, 기획·마케팅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뒤 상무로 퇴임해 에이플러스에셋을 설립했다. 현재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19.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코스피 상장을 발판 삼아 WM 파트너스 확대등 신규사업을 확장할 뿐 아니라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보유 설계사들의 영업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에이플러스에셋은 사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WM파트너스를 확대 개편하고 있다. 경쟁관계에 있는 GA 와의 시장 경쟁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강점을 고도화 하기 위해 고소득 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WM 파트너스 조직은 은행 및 증권사의 PB(Private Banking) 조직과 같이 우수 개인고객 및 법인고객을 상대로 하는 특화된 고능률 영업 조직이다.
상반기 기준 서울 및 수도권 2곳, 지방 2곳 (대구, 부산) 등 총 4곳에 WM파트너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6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62명인 인원을 1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회사 강점을 고도화 하기 위해 고소득 자산관리 시장 공략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126억원에 비해 29% 성장했다. 매출은 1811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 순이익은 16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영업 환경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더메이드 상품 판매 호조와 고객관리 기능을 추가한 AI 기반의 보장분석시스템 ‘보플’등 강력한 영업 지원을 통해 양호한 실적 개선을 이뤄낸 셈이다.
실제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11월 생명보험 매출이 월납보험료 기준 15억4000만원을 거둬 전년 동월(9억1700만원) 대비 6억2300만원 증가했다.
지난 10월 생보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급증한 바 있다. 이에 상장 직전 달인 10월 2위로 올라선 데 이어 상장한 달에는 3위를 차지하며 ‘빅3’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에이플러스에셋은 GA로, 국내 35개 보험사들의 상품을 비교 분석해 보험 상품과 금융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지난 20일 GA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7개 계열사로 구성된 에이플러스 그룹의 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23일 종가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주가는 5600원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300억원 내외다. 상장 후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는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 첫 배당을 실시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사업년도에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분)의 40%를 현금 배당할 방침이다.
특히 현금 배당 재원이 1주당 300원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최소 300원을 배당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향후에도 주주 이익 환원 및 주주중시경영의 일환으로 연결제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분)의 30~50%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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