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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에이플러스에셋과 AI 변액연금보험 출시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3 14:32

에이플러스에셋서 독점 판매 오더메이드
삼성자산운용 ‘Robo 솔루션’ AI가 운용

/ 사진 = DGB생명

/ 사진 = DGB생명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DGB생명은 대형 GA 에이플러스에셋과 협업을 통해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 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은 에이플러스에셋을 통해서만 독점 판매하는 오더메이드 상품으로 최근 해외주식을 비롯한 글로벌 자산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개발됐다. 실제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거래대금이 13일 기준 약 158조 630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만큼 해외투자 열풍이 뜨거운 상황이다.

이 상품은 국내외 증시와 연동된 글로벌 ETF(상장지수펀드)에 주로 투자한다.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코로나 환경에서 높은 성장 추세가 예상되는 섹터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한편, 미국, 중국, 신흥국 등 지역별 다변화 및 주식, 채권, 금, 은에 걸친 자산별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한다.

가장 큰 특징은 삼성자산운용의 인공지능(AI) ‘Robo솔루션’이 전략적 자산배분을 주도한다는 것이다. 펀드매니저의 주관적 판단이나 감정을 배제하고 투자 비중의 조정이나 종목 변경이 이루어지므로 시장 변화에 빠르고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운용역이 수시로 점검해 코로나 팬데믹처럼 AI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대비한다.

DGB생명은 상품 기획 단계부터 변액보험 상품 개발에 대한 자사의 전문성과 에이플러스에셋의 영업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 상품을 독점판매 중인 에이플러스에셋은 GA 최초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일 정도로 업계 최고 수준의 건전성 지표와 영업력을 갖춘 보험 판매전문회사다. 상품 개발 단계부터 긴밀한 협력을 거친 결과, 이 상품은 판매 시작 열흘만에 월납 보험료 1억 5700만원, 일시납 25억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정 GA에서만 판매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DGB생명 관계자는 “마이솔루션 AI 변액연금보험은 코로나19사태 이후 높은 성장성이 예상되는 자산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변액보험 상품이라는 점에서 영업현장에서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GA, 자산운용사 등 각자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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