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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 급락…변종 코로나발 수요위축 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2-2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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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2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하락, 배럴당 47달러선 붕괴를 앞두었다. 이틀 연속 내렸다. 영국발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봉쇄조치로 원유수요 위축 우려가 커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95센트(2%) 낮아진 배럴당 47.0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83센트(1.6%) 내린 배럴당 50.08달러에 거래됐다.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한 영향으로 전 세계 40여개국이 영국 교통편을 일제히 차단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변국들은 영국발 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영국이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 전면봉쇄 조치를 취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에도 변종 바이러스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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