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지역 발전소 건설 시 지역 주민을 고용하고 주민 투자 제도를 마련해 지역에 설치된 발전소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게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발전소는 총 사업비 924억원, 설비용량 41MW(메가와트)로 내년에 준공 예정이며 약 6만 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이로 인해 연간 미세먼지 30톤 및 온실가스 2만6000톤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의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이번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우수한 태양광 발전소 품질과 장기적 안정성을 갖춘 시공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