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은행, 디지털 기반 신규 사업모델 연구 공간 ‘익스페이스’ 오픈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12-21 11:00

디지털 기술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R&D 공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Expace의 비대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신한은행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Expace의 비대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21일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연구하고 시험해보는 공간인 ‘Expace(익스페이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익스페이스’는 명동역 지점이 있던 건물을 리모델링 해 신한은행 디지털 인력이 본점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다양한 기업들과 교류하며 함께 디지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R&D 공간이다.

신한은행은 ‘익스페이스’에 5G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과 디지털 협업 디바이스 등 최신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과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익스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 기반 신규 사업모델과 서비스를 연구해 시험해보는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방침이다.

오픈식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teams를 활용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 임직원과 ‘익스페이스’의 전략 파트너사인 SK텔레콤, MS, 모두의연구소, Grape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인공인간 네온(Neon)이 사회자로 깜짝 등장했다.

‘익스페이스’가 위치한 건물 3층에는 기존 광화문 소재 금융교육센터를 모든 세대가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익스페이스’에서 협업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일본 미즈호 은행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옥동닫기진옥동기사 모아보기 신한은행장은 “익스페이스가 고객과 사회에 가치를 더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