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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부 인재 김혜주·김준환 상무 영입…“디지털 혁신 추진 적임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01 11:14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 신설…4개 조직으로 구성

김혜주 신한은행 신임 상무(왼쪽)와 김준환 신한은행 신임 상무(오른쪽). /사진=신한은행

김혜주 신한은행 신임 상무(왼쪽)와 김준환 신한은행 신임 상무(오른쪽).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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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이 1일 진정한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김혜주 전 KT상무와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환 전 SK주식회사 C&C 상무를 신임 상무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한은행은 은행장 직속의 혁신 추진 조직인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했다. 김혜주 상무가 마이데이터 사업을 총괄하고, 김준환 상무는 Data Unit을 총괄하며 ‘디지털 혁신단’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단’은 △AI Unit(전 AI통합센터, AICC) △MyData Unit(마이데이터 사업 전담) △Data Unit(전 빅데이터센터) △디지털R&D센터 등 네 개의 조직으로 구성된다.

김혜주 상무는 서울대에서 통계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SAS Korea와 SK텔레콤 등을 거쳐 삼성전자 CRM 담당 부장과 KT AI BigData 융합사업담당 상무를 맡은 바 있다.

또한 김혜주 상무는 국내 1세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제조·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풍부한 데이터 분석 관련 실무 경험을 보유한 빅데이터 전문가다.

최근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사업화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경험과 정부기관 자문위원 활동 등을 바탕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준환 상무는 KAIST 석사와 박사 학위를 마치고, 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삼성전자를 거쳐 SK주식회사 C&C 그룹장으로 빅데이터와 AI 부문을 이끌어왔다.

김준환 상무는 빅데이터와 AI를 현업에 적용해 사업 모델화하는데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은행권 AI와 빅데이터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의 프로젝트를 통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과 분석, AI 기술 적용 등 데이터 산업 전반의 탁월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개방과 혁신 관점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외부인재를 영입하는 개방형 인사를 추진해 전략·글로벌·디지털·자산운용 등 그룹의 다양한 분야에 외부 전문가를 중용해왔다.

이에 기반해 신한은행도 지난 2017년부터 김철기 본부장, 장현기 본부장 등 디지털 부문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

또한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과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을 도입하며 미래 인재 유치에도 많은 공을 들여 올해 코로나 19 여파에도 불구 100여명의 디지털/ICT 인재를 채용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영입된 인사는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그 역량을 내재화하는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분야의 전문성 있는 외부 인재 영입을 통해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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