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오전]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에 약세 반전.. 레벨 다운 후 횡보

강규석

기사입력 : 2020-12-16 11: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국채선물 시장은 외인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밀렸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과 10년 모두 10시 이후 1천 계약 가까운 물량을 매도했다. 하지만 시장이 엷어 이 정도 물량으로 가격이 속락했다.

통안 2년물은 2.55조 응찰해 0.89%에 2조원 낙찰됐다. 부분낙찰은 93~97%였다.

10시 58분 현재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2,557계약과 10년 국채선물 2,904을 매도했다

3년 국채선물은 2틱 하락한 111.48, 10년 국채선물은 9틱 하락한 130.3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0.4bp 상승한 0.986%,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0.7bp 상승한 1.679%에 거래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시장 약세 전환에도 통안 2년 입찰은 다소 강하게 낙찰됐다"면서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딜러는 "채권시장 새로운 재료로 정부의 코로나 3단계 격상이 있다"며 "성장률이냐 재정부양 쪽이냐에 포커싱에 따라 커브가 달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