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한 배진한 삼성중공업 경영지원실장. 사진=삼성중공업.
이날 발표한 인사에서는 총 6명이 승진했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이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 신임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1989년 삼성중공업에 인사한 이후 삼성물산 경영지원팀장, 삼성물산 빌딩사업지원팀장, 삼성중공업 경영기획팀장, 삼성중공업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