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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3일부터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상담 방식 대폭 개선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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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0 17:03

62개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구현…23개 모바일 웹 서비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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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오는 23일부터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오는 23일부터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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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전북은행이 오는 23일부터 음성 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한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조회·이체·결제·사고신고 등의 주요 업무와 고객센터 상담업무를 포함한 62개의 서비스를 스마트폰 화면으로 구현해 직접 보면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23개의 모바일 웹 서비스를 연계하여 이용고객의 대기시간 축소와 편리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행은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뱅킹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이나 청각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이 금융서비스 이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이는 ARS 서비스’는 은행권 최초로 웹 접근성 인증마크(WA인증마크)를 획득해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5060 세대를 위한 큰글씨 기능과 실시간 채팅상담 연결, 모바일을 통한 영업점 순번대기표 예약 등 기존 음성ARS 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해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 디지털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거래가 강화되고 금융소비자의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고객 만족을 위한 디지털 금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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