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북은행, 추석 명절 특별운전자금 3000억원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0-09-07 13:57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신규-만기연장 각 1500억원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북은행 전경 / 사진= 전북은행

전북은행 전경 / 사진= 전북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총 3000억원 규모 추석 특별 운전자금을 공급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내 및 당행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신규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으로 총 3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했다.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원함으로써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하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