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마트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배추는 '해남 황토 절임배추'로, 자체 품질·위생 현장 점검을 통과한 100% HACCP(해썹) 인증 제품이다. 롯데마트는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해남 황토 배추 200톤 물량을 준비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전단지의 QR 코드를 사진 찍거나, 롯데마트몰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도 출시한다. 영월 절임배추는 청정 산지 영월의 고랭지 배추를 제조 경력 30년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선별해 깨끗하게 제조한 상품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본격 김장철이 시작되는 11월 중순부터 '해남 황토 배추'를 비롯해 국내 무 주요 산지인 고창·영암·서산 지방에서 생산한 무와, 안동 생강 등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김장 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형래 롯데마트 채소MD(상품기획자)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고 본격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절임배추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올 해 처음으로 산지뚝심 브랜드의 배추도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