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간 2차 TV토론이 재앙 없이 끝난 데 따른 안도감이 나타났다. 고성과 막말이 오간 1차 때와 달리 무난하게 진행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 가운데, 투자자들은 부양책 협상 관련 전개상황을 주시하며 대선 전 합의 기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업종별로 인텔 실적 실망감에 반도체 관련주가 부진한 반면, 미 보건당국의 정식 사용 승인을 받 렘데시비르 관련주는 선전하고 있다.2차 대선 TV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몇 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재정부양책 관련 제안 3개를 이미 승인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통제하지 못한 데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공격하기도 했다.
지난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부양책 협상이 새 국면에 진입했다"며 "현재 전문용어를 검토하는 단계"라고 발언하며 부양책 협상 타결을 시사해다. 다만 미치 멕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뉴욕장 마감 후 밝힌 인터뷰에서 "대선 전 부양책 표결을 진행할 시간이 많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 시각 오후 12시4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다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세 자릿수를 보인 점은 부담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5명으로 전일 121명보다 늘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4%, 홍콩 항셍지수는 0.6% 각각 상승세다. 0.1% 하락세로 출발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레벨을 높여 0.1%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이 7일물 역레포를 통해 700억위안을 공급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호주 ASX200지수만 부진한 제조업 지표로 0.1% 하락 중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도 소폭 반등, 0.2% 가까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오른 배럴당 40.73달러 수준이다.
미 선물 반등에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상승폭을 좀 줄였다. 0.07% 높아진 93.02 수준이다.
상하이지수 반등 속에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0.03% 상승한 6.672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이 예상치(6.6735위안)보다 낮게 고시된 점도 주목을 받았다.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22% 높은(위안화 가치 절하) 6.6703위안으로 책정됐다.
코스피 반등에 맞춰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역시 상승분을 1원 미만으로 축소했다. 0.65원 오른 1,133.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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