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0 국감] 농해수위 국감…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점화 예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6 09:45

16일 농해수위 농협 대상 국감 실시…계열사 CEO 출석 예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6일(오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국감이 진행된다.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태가 정치권에 재부상한 가운데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한 NH투자증권 측에 책임이 있었는 지 여부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농해수위에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포함) 등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실시된다.

국감장에는 이성희닫기이성희기사 모아보기 농협중앙회장, 그리고 주요 계열사 대표로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 NH투자증권 대표 등이 출석하게 된다.

옵티머스 사태는 기존 사기 판매 혐의에 각종 로비설, 외압설이 계속 불거쳐 의혹이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해당 옵티머스 펀드 최다 판매사로 앞서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옵티머스 펀드 판매 결정에 경영진 개입이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정무위 국감에서 펀드 판매 결정 판단 관련해 단독 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지시를 묻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대해 정영채 대표는 "본인도 김광수 회장도 아니다"며 "펀드 판매는 상품위원회, 상품소위원회, 일반승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경영진은 전결권이 없다"고 강조했다.

다른 증권사들이 옵티머스 펀드 판매를 중단하고 철수하면서 상품 위험을 인지할 수 있던 게 아니냐는 강민국 의원 질의에 대해서도 정영채 대표는 "옵티머스운용 펀드 판매로 고객 자산을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도 "NH투자증권이 펀드 판매를 시작할 때 타사에서 계속 판매를 하기도 했고 이미 7900억원 규모로 판매된 상품이라 시중에 유행하는 상품이라고 본 게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전일(15일)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관련 최근 보도에 대한 당사 입장' 자료를 배포하며 옵티머스 펀드 판매 관련 로비 의혹이 나오는데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옵티머스 이슈가 당분간 정치권과 금융투자 업계에 뇌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현재 김재현 옵티머스운용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금융감독원은 판매사들에 대한 검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국감장에서는 투자자 선보상안에 대한 질타도 예상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8월 말 옵티머스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으로 투자금 30~70%에 대한 지급안을 내놨지만 다른 옵티머스 상품 판매사인 한국투자증권은 90%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혀 투자자들에게 거센 비판을 받았다. 앞서 정무위 국감에서도 참고인 출석한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가 투자자 보호가 미흡하다며 성토하기도 했다.

사진= NH투자증권

사진= NH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최소 80조 자사주 매입설…’자기자본비용’ 부담↓ 삼성전자의 최소 8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로 성과급을 지급하기에 부족한 탓이다. 자사주 매입은 주가 상승으로 확대된 자기자본비용 부담을 낮춘다.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본배치 전략이 밸류 결정에 새 변수로 떠오를지 주목된다.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0조원 규모 자사주를 향후 3년에 걸쳐 분할 매입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에 따른 주식보상 목적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 일정이나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현재 삼성전자가 보유한 자사주는 약 8210만주다. 주당 35만원을 가정하면 약 29조원 규모다. 2 '빚투' 뛰자 증권사 단기채 껑충…"차환 등 하반기 단기조달 압력 지속"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급증 등 여파로 증권사들이 단기채를 공격적으로 발행하고 있다.CP(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 잔액은 이달 초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증권사 외부 차입이 급증하는 것은 증시 호황에 따른 결과이고, 구조적인 증권업 성장도 반영됐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단기자금 조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차환 등을 고려하면 이 같은 경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용거래융자 사상 최고 수준…"장기보다 단기조달 급증"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경록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빚투’ 투자 수요를 감당해 3 DQN주성엔지니어링, 수주 75% 줄었는데 PBR은 14배 적자로 돌아선 성적표에 순자산 14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매겨졌다. 최근 AI 반도체 수혜주로 급부상한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 황은석) 얘기다.수주잔고는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회사의 현재보다 AI 반도체 호황이 가져올 미래에 더 높은 값을 매기고 있다. 문제는 그 기대를 뒷받침할 선행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돌아서지 않았다는 점이다. AI 투자 확대 기대가 실제 발주와 매출로 이어질 경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될 수 있다. 반대로 회복 시점이 늦어질 경우, 시장이 선반영한 프리미엄 역시 재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높은 수익성·탄탄한 재무… 문제는 실적 변동성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