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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타워에 집무실 마련…혁신 직접 챙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5 07:38 최종수정 : 2020-10-17 00:12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우리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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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 그룹사의 모든 디지털 부문이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했고 손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도 이곳에 마련됐다. 디지털 혁신 과정을 손수 챙기고 실무진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손 회장의 의지다.

우리금융은 지주 디지털·정보기술(IT)부문과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본부가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을 완료하고 손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남산타워는 기존 입주해 있던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에 이어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이 합류하면서 그룹 디지털 컨트롤타워로 새롭게 출범했다.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출범은 손 회장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실제 손 회장은 대내외 공식석상에서 수차례에 걸쳐 “디지털 혁신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해왔다.

우리금융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시너지 확대를 위해 디지털 협업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IT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인력 240여명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그룹사 간 동반 기획은 물론 기획에서 개발로 이어지는 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손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도 실무부서와 같은 공간에 마련했다. 디지털 혁신 과정을 손수 챙기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매일 오후 디지털 집무실로 이동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담아 들으며 시장보다 빠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손 회장의 뜻”이라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이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혁신의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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