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8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부터 시행하는 보험업법 감독규정의 모집수수료 적용 대상이 보험회사 소속인지 아닌지를 따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수수료 체계 개편의 취지가 금융소비자 권익을 강화하는 데 있기 때문에 보험설계사가 어느 업권에 속해 있는지는 상관이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보험업계는 생명보험업계를 중심으로 GA 소속 설계사가 일반 보험회사 소속 설계사보다 수수료를 많이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가 나왔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모집수수료 체계 개편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1차년도 모집수수료를 계약자가 납입하는 1년치 보험료(월납 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규제다. 이른바 '1200% 룰'로 불린다.
현재는 모집수수료가 월납 보험료의 1400~1500% 수준이다. 한 달에 15만원짜리 연금보험에 들었다면 첫해에만 210만원 이상이 설계사 몫으로 돌아간다는 얘기다. 1200% 룰은 계약 초반 설계사에게 주는 수수료가 많으면 필요 없는 보험상품을 권유하는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금융위는 "초년도 1200%룰을 넘어 선지급하는 경우, 작성계약 및 부당영업 관행 등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집중 검사대상 기관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시행 예정인 수수료 체계 개편방안의 전반적인 정착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관련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백종일 전북은행장·고병일 광주은행장 임기만료···외부 발탁 가능성↑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21292300767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DCM] SK온, ‘배터리 살리기’ 총력…투심은 ‘혼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22384808899a837df6494123820583.jpg&nmt=18)
![[DCM] KB·NH증권, 덩치만 키우고 수익 효율성은 '꼴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2013330008685141825007d12411124362.jpg&nmt=18)

![캄보디아 문제·예대금리차 1위···백종일 전북은행장, 경영 성과에도 연임 '불확실' [2025 CEO 인사 전망 - JB금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900283301402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38년 증권맨' 황성엽 "자본시장 중심 경제 나아가야 할 시점…튼튼한 연금제도 지원" [7대 금투협회장 후보 인터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13374507832179ad439072115218260.jpg&nmt=18)

![금투업계 CEO들 각축전…역대회장 출신 면면은 [7대 금투협회장 선거 레이스 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1810333603479179ad439071241112436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