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삼성 AI 포럼 2020’ 온라인 개최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06 16:56

글로벌 AI 석학들과 최신 AI 연구 동향 및 전략 교류
‘삼성 AI 연구자상’ 신설…우수 신진연구자 발굴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2일과 3일에 '삼성 AI포럼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2일과 3일에 '삼성 AI포럼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AI 연구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교류하는 장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0’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해, 이번 포럼을 ‘글로벌 AI 포럼’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첫째 날은 종합기술원 주관으로,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각각 홈페이지에서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가능하다.

종합기술원이 주관하는 첫째 날은 ‘현실 세계의 변화를 위한 AI 기술’을 주제로, 기후 변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등 전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AI 기술 분야와 연구 방향 등을 논의한다.

김기남닫기김기남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 △얀 르쿤 미국 뉴욕대학교 교수 △첼시 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교수 △함돈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펠로우 △제니퍼 워트만 본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박사 △타라 사이너스 구글 리서치 박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AI 분야의 우수한 신진연구자 발굴을 위해 ‘삼성 AI 연구자상’을 신설했다. ‘AI 연구자상’은 35세 이하의 AI 관련 국내외 연구자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전문가와 사외 자문단 교수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3만불의 상금과 ‘AI 포럼 첫째 날’에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요슈아 벤지오 삼성 AI 교수와 종합기술원 황성우 원장이 ‘삼성 AI 포럼’의 공동 의장을 맡았다. 이들은 딥러닝 분야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신진연구자를 발굴하고, AI 포럼에 석학 초청은 물론, 삼성전자 AI 연구 개발의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이번 AI 포럼이 현재 AI 기술의 이론적, 실용적 한계를 밝히고, 인간 수준의 지능에 근접하는 AI 기술 개발을 목표로 향후 연구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리서치가 주관하는 둘째 날은 ‘인간 중심의 AI’라는 주제로, 인간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AI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의 세션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자연어 처리 세션은 크리스토 매닝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교수 ▲비전 세션은 데비 파릭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교수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세션은 수바라오 캄밤파티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교수 ▲로보틱스 세션은 다니엘리 삼성리서치 뉴욕 AI센터장 부사장이 맡았다.

특히 자연어 처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크리스토퍼 매닝 교수는 삼성전자와 기술 연구 협력을 진행 중이다. ‘제1회 AI 포럼’ 기조연설 발표에 이어 이번 포럼에서는 ‘인간 중심의 AI를 위해 필요한 자연어 처리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은 “이번 AI 포럼이 미래 AI 기술 발전 방향과 바람직한 적용 방안에 대해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국감 때마다 '영풍 환경오염' 질타 반복…토양정화 10년째 미흡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2015년 처음 내려진 토양정화명령은 10년이 넘도록 이행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일부 부지는 정화 실적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 정화 과정에서 당초 예상보다 많은 오염토까지 발견되면서 장기간 이어진 정화 작업의 실효성을 둘러싼 지적이 나온다.지난 6일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시·예천군)은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며 환경범죄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석포제련소 사건이 중대범죄라고 생각한다”며 김성환 장관에게 관련 대응 방안을 물었다.최근 수사·형사사법체계 변화로 환경범죄 대응에 공백 2 “분명 커졌는데 달리면 왜 가볍지”…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자동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하 투싼)’으로 돌아왔다. 외관은 더욱 강해졌고 차체가 주는 존재감도 커졌다. 실내 공간은 넉넉해졌으며 디지털 기능도 한 단계 진화했다. 특히 글레오 AI는 차량과 운전자의 관계가 단순한 ‘명령과 실행’을 넘어 대화형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다만 운전 감각에서는 외관과 다른 방향성이 느껴졌다. ‘터프해진 외관’에서 기대했던 묵직한 조향감이나 고속에서의 강한 안정감보다는 편안하고 가벼운 주행감에 더 가까웠다.터프한 디자인과 가벼운 주행의 간극지난 7일 현대자동차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투싼 미디어 시승회가 진행됐다. 3 효성重, 2GW HVDC '가상 시험장' 직접 구축…한전 실증 앞두고 검증 체계 갖춰 효성중공업이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제어기를 실제 전력망에 붙이기 전에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는 '가상 시험장'을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 이는 한국전력 HVDC 국산화 실증사업에서 밸브·제어기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지 약 한 달 만이다.이를 통해 실제 전력망에서는 일부러 일으킬 수 없는 고장·비상 상황을 가상으로 만들어 반복 시험할 수 있게 되면서, 국산 GW급 HVDC가 실제 송전망에 들어가기 전 거쳐야 할 검증 단계를 회사 안에서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과천 연구소에 HILS 구축…2GW급 HVDC 제어기 검증효성중공업은 경기 과천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HILS(Hardwa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