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전자 ‘제7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온라인 개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9-10 08:49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
오픈소스 기반 최신 소프트웨어 정보와 인사이트 공유
5G, 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 관련 세션 마련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삼성전자가 ‘제7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2020 (SOSCON)’을 오는 10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제7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2020 (SOSCON)’을 오는 10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삼성전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가 ‘제7회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2020 (SOSCON)’을 오는 10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2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콘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이들은 5G,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올해는 국내외 저명한 오픈소스 리더들의 기조연설 7개와 16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승범 삼성리서치 전무가 ‘넥스트 노멀 시대, 삼성전자의 오픈소스의 역할’에 대한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 ▲리눅스 재단 짐 젬린 의장 ▲기업 내 오픈소스를 활용한 개발·협업을 장려하는 재단 ‘이너소스 커먼스’ 대니스 쿠퍼 의장 ▲글로벌 여성 개발자 커뮤니티 ‘워민 후 코드’ 서울팀 김수정 대표 등 업계 저명인사들의 기조연설도 마련됐다.

이어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대상 수상자였던 정동윤 군(17세)과 황동현 군(14세)이 주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에 대해 발표한다.

삼성전자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3기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에게도 이번 콘퍼런스에서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SK하이닉스, 카카오 등 다양한 업계의 오픈소스 개발자들도 기술 세션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오픈소스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수한 개발자를 선정하는 ‘소스페스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행사 당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고 전 세계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오픈소스를 통한 개발자들과의 교류를 강화해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