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3년 선물은 약2천계약, 10년 선물은 약 1천계약이 일시에 시장에 쏟아졌다.
이에 국고10년 선물은 반빅 떨어진 132.60대까지 하락했다.
반면 현물 국고채의 경우엔 2,14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조용한 장에 상대적으로 많은 수량이 나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의미를 부여할 정도의 큰 움직임일지는 추가 매도 여부에 달린것 같다"고 진단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최근 외국인이 국고채 30년물 매수가 많은 추세라 다음날 국고채 30년물 입찰을 앞둔 움직임일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