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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변액보험 관리' 메트라이프생명, AI 펀드관리 서비스 주목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9-22 16:46

업계 최초 카카오톡 기반 변액 투자관리
로보어드바이저, 맞춤 포트폴리오 제안

/ 사진 = 파운트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저금리 기조와 주식 투자 열풍에 변액보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트라이프의 인공지능(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의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적 서비스 가입자 수가 서비스를 오픈한 지 한 달만인 지난달 7일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3일 기준 1만7292명으로 늘어났다. 펀드변경도 총 1만1608건이 이루어졌다.

변액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투자해 나온 운용 성과를 보험사와 가입자가 나누는 실적 배당형 상품이다. 운용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바뀌어 시장 상황에 맞게 수익률 관리가 필요하지만 가입 후 변액보험 포트폴리오를 방치하는 고객비율이 높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7월 저금리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변액 펀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인 '파운트'와 함께 연구와 검증과정을 거쳐 AI펀드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메트라이프생명의 세계 각국의 거시경제 전망과 자산군별 예상 수익률이나 변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변액보험 가입자에게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메트라이프의 변액보험 상품 중 △변액연금 동행 △실버플랜VUL △마이펀드VUL 등 6개 상품이 서비스 대상이다. 투자성향은 금융지식, 투자경험 및 위험선호도 등을 진단한 결과에 따라 △위험회피형 △안전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위험선호형 등 총 5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최대 21개 펀드 중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환경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제안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통해 '펀드현황 조회'부터 '투자성향별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및 변경', '리밸런싱(편입비중 재조정)'까지 펀드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해 등록한 비밀번호만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변액보험은 주식시장이나 금리환경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펀드 변경을 통한 사후관리를 해야한다"면서 "카카오톡으로 직접 변액보험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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