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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맵 미식로드’ 출시 두 달 만에 이용수 100만 건 돌파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17 09:55

T맵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맛집 추천 서비스 인기몰이
유명 맛집, 현지인 애정 맛집 선호…배우자·연인과 동행 시 애용
특산물 맛집 위해선 장거리 이동도 감수…점심은 중국집, 저녁은 고깃집 인기

SK텔레콤이 자사의 국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가 출시 2달 만에 이용 횟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사의 국민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가 출시 2달 만에 이용 횟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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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이 T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맛집을 추천하는 ‘T맵 미식로드’가 출시 두 달 만에 이용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T맵 미식로드’의 누적 100만 달성은 맛집에 대한 정보가 넘치는 상황에서 실제 방문 횟수라는 신뢰할 수 있는 기준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맛집을 추천, 고객의 식문화 소비 편의를 높인 것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T맵 미식로드’는 연간 1800만 명이 사용하는 T맵에 5년간 쌓인 18억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집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리뷰 또는 별점이 아닌 실제 방문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맛집 탐방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SK텔레콤은 ‘T맵 미식로드’ 이용자 분석 결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맛집의 유형은 ‘유명 맛집’과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이라고 밝혔다.

이용 고객의 약 27%는 ‘유명 맛집’을 약 22%는 ‘현지인이 자주 찾는 맛집’을 선택했다. 또한 고객들은 주로 연인, 배우자와 함께 외식을 나설 때 맛집 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T맵 미식로드 평균 이동거리/사진=SK텔레콤

T맵 미식로드 평균 이동거리/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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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맵 미식로드’ 이용 고객들은 영덕의 대게, 구례의 재첩 등 지역 특산물을 맛보기 위해서라면 40km가 넘는 먼 거리의 이동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이동거리가 가장 긴 음식점은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강구항대게직판장’과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섬진강재첩국수’로 이곳에 방문한 고객은 평균 40km 이상을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이동거리가 가장 긴 상위 10개 음식점 방문 시 고객들은 평균 38km의 거리를 이동했다. 상위 10개 맛집은 횡성의 한우 맛집, 춘천의 닭갈비 맛집, 인제의 황태 맛집 등 지역 특산물 맛집이 주를 이뤘다.

또한 여성보다 남성의 이용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40대의 이용이 가장 많았다. SK텔레콤은 ‘T맵 미식로드’가 내비게이션 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업종별 고객들이 붐비는 시간/사진=SK텔레콤

업종별 고객들이 붐비는 시간/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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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간이 다른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고깃집은 저녁 시간인 17~19시에 약 40%, 점심시간인 11~12시에 약 16%의 고객이 방문했다. 저녁 시간에 사람이 가장 붐볐지만, 점심시간에도 꽤 많은 고객들이 고깃집을 방문했다.

반대로 중국 음식점은 점심시간인 11~13시에 약 38%, 저녁 시간인 17~18시에 18%의 고객이 방문했다. 카페의 경우 전 시간대에 고르게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T맵 미식로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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