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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부산 지역 주거 안정 및 지역 상생 활동에 집중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9-16 14:54

청년·사회취약 계층 주거 안정 지원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BNK부산은행·부산광역시·우리은행·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와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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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본사가 입점해 있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주거 안정과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와 2020년 ‘HF 드림하우스’ 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200가구의 사회취약 계층을 선정해 도배·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한다.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가구도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미숙련 건축기능공 130명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BNK부산은행·부산광역시·우리은행·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와 부산 지역 청년층 주거 안정을 지원을 위해 임대 주택 공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부산 드림아파트’는 입지여건이 뛰어난 상업지역을 선정해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장기 임대하는 주택을 일컫는다.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드림아파트’ 건설자금을 보증하고, 협약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산시 청년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혼합건설자금보증을 통해 총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장기자금(건축비)과 초기자금(대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과도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연금대출 취급을 활성화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가입연령을 만 55세로 낮추고, 우대형 주택연금의 연금지급액을 일반형 대비 최대 20% 증액해 든든한 노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거취약계층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언하기도 했다.

주택금융연구원은 “주거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 다수 존재한다”며 클러스터링 분석을 통해 취약계층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정책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비수급자 계층이 전세를 선호하고, 임차자금 공급 방안이 적합하기 때문에 쪽방상담소 등 중개기관을 통한 전세임대 방식을 제안했다.

중개기관이 취약계층과 꾸준히 접촉·상담하며 상호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적절한 주택을 찾는 단계부터 대출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수행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수급자 계층은 보증금 있는 월세를 선호하고, 임대주택 공급 방안이 적합해 빈집을 활용한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검토하도록 했다.

공공기관이 주도하여 낙후 주거지 내 빈집 및 유휴공간을 매입 또는 수용한 후 해당지역 취약계층에게 임대방식으로 공급할 경우, 슬럼화를 방지하고 지역의 공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주택금융공사는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부산시·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200명에게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는 안전한 마을 조성에 일조하게 되며, 주택금융공사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간단한 주택수리와 방역‧소독,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의 특화 서비스가 가능한 만 50세 이상의 장년 100명에게 ‘HF 행복돌보미’ 일자리도 제공한다.

또한 주택금융공사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서울 및 부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 1600명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생활돌봄·주택돌봄·이웃이음·생활편의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은 독거노인의 건강‧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주택돌봄’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어 ‘이웃이음’은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며, ‘생활편의’는 외출동행 및 가사돌봄을 지원한다.

특히 ‘HF 행복돌보미’는 만 60세 이상 독거노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분야의 ‘노노케어(老老car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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