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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주금공, 청년층 주거안정 위한 ‘부산 드림아파트’ 활성화 지원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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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14 15:52

청년층 대상 주변 시세 80% 이하 장기 임대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성석동 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 회장(왼쪽부터)이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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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과 주택금융공사가 부산 지역 청년층 주거 안정을 지원을 위해 임대 주택 공급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BNK부산은행과 주택금융공사는 14일 부산광역시·우리은행·대한주택건설협회(부산광역시회)와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산 드림아파트’는 입지여건이 뛰어난 상업지역을 선정해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에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장기 임대하는 주택을 일컫는다.

BNK부산은행은 지역 건설사가 참여하는 청년 임대 주택 공급 사업에 대해 대출 지원 및 수수료와 금리를 우대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와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 지역 중심상업지역에 운영 중인 5개의 부동산개발 특화영업점을 통해 청년 주택 임대주택 건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건설사에 대한 금융상담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부산 드림아파트’ 건설자금을 보증하고, 협약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산시 청년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 드림아파트 사업자가 건설자금을 원활히 조달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재원과 은행재원을 함께 활용한 혼합건설자금보증을 통해 총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장기자금(건축비)과 초기자금(대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낮은 이자로 건설자금 조달이 가능해 입지여건이 우수하고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린이집·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해 기존 임대아파트보다 편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협약기관인 부산시는 드림아파트 정책을 통한 용적률 및 높이제한을 완화하고, 기타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행정 지원하며, 우리은행은 주택도시기금대출을 활용한 건축비 지원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역 건설 회원사에 드림아파트 사업을 홍보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젊은이들의 주거안정과 지역 중소건설사 성장 지원을 함께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제 BNK부산은행 IB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와 청년층 주거안정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 임대주택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 건설사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청년층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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