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IT·반도체 등 4차산업 단지 조성되는 평택·고덕, 신규 분양단지 이목집중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9-07 11:38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광역조감도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광역조감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4차 산업시대 도래로 산업시장 지형도가 IT, 반도체, 메카트로닉스 등 미래 산업으로 옮겨지면서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시장 변화에 발맞춰 주거지형도 또한 함께 변화되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산업단지 종사자로 인해 자연스럽게 인구가 유입된다. 또한 늘어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한 주택지도 개발돼 인구 밀집도가 높은 신도시로 성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 동탄신도시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를 볼 수 있다.

먼저 동탄신도시에는 총 면적 155.6만㎡ 규모의 4차 미래 산업클러스터인 동탄 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다. 덕분에 IT, 반도체, 첨단산업, 벤처시설 등 약 500개의 기업 입주와 20만여 명의 직장인 인구가 유입되고 삼성 나노시티, 삼성 SDS 동탄데이터센터 및 기타 수많은 기업이 들어섰다. 이로 인해 매년 인구가 증가하며 2020년 8월 기준 83만여 명으로 사업 추진 첫 해인 9년 전(51만여 명)에 비해 약 32만 명이 증가됐다.

인구 증가에 따라 동탄신도시에는 수많은 주택이 공급됐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동탄신도시가 자리한 경기 화성시는 2011년에서 2020년까지 총 12만 3,438가구가 공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시장 변화에 따라 주거지형도가 함께 변화한 것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도 4차 산업시대에 발 맞춰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미래가치가 우수하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총 면적 39.6만㎡에 평택 삼성캠퍼스, LG 디지털파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R&D 산단, LG산단 등 미래형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수용인구 13만 4,680명에 5만 4,499가구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경기 평택시 인구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이 추진된 2008년 40만여 명을 기점으로 매년 증가세를 기록해 2020년 8월 기준 52만여 명으로 약 12만 명이 증가됐다. 인구 가 늘어남에 따라 평택시에도 많은 주택이 공급됐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에는 2008년에서 2020년까지 총 66,54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됐다. 같은 기간 바로 옆 안성시에 2만 291가구가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주변 지역 대비 약 3배 가량의 물량이 공급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 대규모 4차 산업단지가 조성 및 계획 중으로 수도권 주거지형도가 4차 산업단지 조성 지역을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라며 “특히 최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저렴하고 정부의 각종 규제 정책에 해당되지 않는 4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미래형 산업단지가 조성돼 미래가치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에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예상되고 있다.

제일건설㈜이 고덕신도시 A42블록에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 본격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32층, 9개동, 전용면적 75~ 84㎡ 총 820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예정)이 위치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R&D 테크노밸리(예정) 등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예정)와 행정타운(예정)도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계획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갖췄다.

대우건설이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삼봉웰링시티) B-2블록에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9월 18일 오픈 예정이다.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삼봉지구에는 수소연료전지 전기 공급도 진행될 계획이며, 정부가 역점을 두고 진행중인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도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완주산업단지 클러스터(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가 차량 3분대 거리여서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대림산업이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가구로 구성된다. 대규모로 들어서는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지녔다. 밀양의 숙원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총 165만㎡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융합연구단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우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갖췄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강남구 '삼성래미안' 37평, 6억 떨어진 34.5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전국 아파트 시장에서 직전 거래가격보다 수억원 낮은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남권과 성동·양천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물론, 경기 분당, 인천 송도·청라, 부산·울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가격 조정 거래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주요 단지 ‘수억 하락’ 거래 확산5일 실거래가 전문사이트 하우스랭킹에 따르면, 최근 등록 매물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큰 아파트는 강남구 도곡동 소재 ‘삼성래미안’ 전용 122.81㎡(약 37평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지는 5월 26일 34억5000만원에 등록됐다. 직전 거래가 40억5000만원 대비 6억원(14.8%) 하락했다.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 2 강남구 '강남한양수자인' 24평, 5.9억 상승한 18.7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수억원씩 가격이 뛰는 신고가 거래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분당·판교, 지방 신축 단지까지 최고가 기록이 잇따르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용산 중심 신고가 거래서울에서는 강남구와 용산구, 송파구 등 핵심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나왔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서울 내 가장 큰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단지는 강남구 자곡동 소재 '강남한양수자인(4단지)' 전용 59.88㎡(24평)타입으로 확인됐다. 이 타입 7층은 2026년 5월 13일 1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대비 5억9000만원 상승했다. 평당 약 7790만원이다.강동구 둔촌동 '둔촌현대수린나 3 DL이앤씨, 압구정 고배 뒤 목동 '정조준' DL이앤씨가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섰다. 최근 압구정5구역 경쟁에서 현대건설에 밀리며 강남권 핵심 사업지를 놓친 뒤, 목동6단지에서 서울 정비사업 수주 흐름을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목동6단지는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사로 확정할지 결정한다. DL이앤씨는 이번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조합은 제안 내용 검토를 거쳐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압구정 놓친 DL이앤씨, 목동서 반전 노린다목동6단지는 올해 DL이앤씨의 정비사업 수주 전략에서 중요한 사업지로 꼽힌다. 서울 주요 재건축 시장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