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bbq

2일 BBQ는 윤 회장이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BBQ 산하 교육연구기관 치킨대학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BBQ는 지난 25년간 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만드는 ‘위기극복 DNA’를 축적했다”며 “지난 25년간 IMF 외환위기, 조류독감(AI), 리먼 브라더스 사태 등 위기를 기회로 삼는 경험과 노하우가 BBQ 고유의 DNA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제너시스BBQ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컸던 지난 4월 출시된 ‘핫황금올리브’ 치킨이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한 점을 사례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인 BSK(비비큐 스마트 키친) 100호점 계약, 수제맥주 개발, 유튜브 ‘네고왕’ 이벤트를 통해 업계 최단기간 멤버십 가입자수 190만명 돌파 등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