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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고 화력 갖춘 디오스 인덕션 신제품 출시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0-08-14 11:35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최대 3300와트
조리 속도 최대 2.5배 빨라지고, 소음도 기존보다 줄어
업계 최고 수준 안전성 갖춰…17가지 안전장치시스템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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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을 갖춘 LG 디오스 인덕션을 출시했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을 갖춘 LG 디오스 인덕션을 출시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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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가 플러그 타입 단일 화구 기준으로 국내 최고 화력인 최대 3300와트(W)의 디오스 인덕션 신제품을 14일 출시했다.

국제 시험인증기관 ‘UL’이 입회한 가운데 실험한 결과 신제품은 동급의 LG전자 가스레인지(모델명 HB622AB)보다 조리속도가 최대 2.5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1리터의 물을 약 100초만에 끓일 수 있을 정도다.

LG전자는 팬의 소음을 줄여주는 제어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해 기존 인덕션 보다 소음을 낮췄다.

상판 소재인 미라듀어도 강점이다. 독일 특수유리전문업체 쇼트의 미라듀어(Miradur®) 글라스는 긁힘에 강해 늘 새 제품 같은 느낌을 준다.

LG 디오스 인덕션은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고객들은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제어할 수 있다.

신제품은 △고온에도 인덕션 코일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220도(℃) 내열 코일’ △상판의 열로부터 코일을 보호하는 ‘고성능 단열재’ △기준보다 전압이 낮거나 높을 경우 제품을 보호하는 ‘고·저전압 보호설계’ 등 17가지의 안전장치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평상시에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때 2개의 화구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존’ △화구에 용기가 놓여지는 것을 감지해 어느 위치에 용기를 올려놓더라도 화력만 선택하면 되는 ‘자동 용기 감지’ 등 기존의 편의성도 그대로다.

LG전자는 핵심부품과 인버터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다른 주요 가전들과 동일하게 디오스 인덕션의 스마트 인버터 IH 코일에 대해서 10년간 무상보증하고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4만원(모델명 BEF3MST)이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덕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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