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JT친애저축은행 직원, 고령고객 억대 보이스피싱 예방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8-07 14:38

매뉴얼 확인 넘어 고객 상황 끝까지 주시한 모범 사례

JT친애저축은행은 6일 대전지점 김영주 계장이 억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이동기 대전둔산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6일 대전지점 김영주 계장이 억대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이동기 대전둔산경찰서장에게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JT친애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홍지인 기자] JT친애저축은행 직원이 고령 고객의 억대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대전지점 김영주 계장이 최소 1억원 보이스피싱을 공로로 대전둔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 대전지점 김영주 계장은 최소 1억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대전둔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계장은 지난달 30일 정기예금 5000만원을 중도 해지해 현금 인출 요청하는 70대 고객을 맞았다.

공사대금 인건비 지불을 위해 현금을 인출한다는 고객은 차분한 행동으로 특이점이 없었다.

그럼에도 고령이고 가족 동행자가 없으므로 현금 대신 수표나 송금처리를 권유하고 꼭 현금이 필요하다면 경찰관 동행을 권유했다.

보이스피싱이 아니라며 고객은 이를 모두 거부했지만 김 계장은 고객이 현금 인출 이후 행선지에 이상함을 느끼고 시간을 끌었다.

그 사이 담당 과장은 고객이 객장 의자에 놓아둔 휴대폰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번호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고객은 타 금융기관에서 5000만원을 이미 현금 인출한 상태였다.

보이스피싱을 방지하지 못했을 경우 고객에게 최소 1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례는 창구직원이 금융사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크하는 수준을 넘어서 끝까지 고객 보호를 위해 주의를 기울인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대표이사 직속 전담부서로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설치해 직원 대상의 금융 교육, 고객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대표는 “불법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서민금융사의 기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웰컴저축은행, 영업점 직원이 초등생 금융교육 강사로…고객 응대 경험 살려 눈높이 수업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영업점 현직 직원을 초등학생 금융교육 강사로 투입했다. 실제 고객을 응대하며 쌓은 경험을 수업 사례로 옮겨 학생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는 취지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충남 아산시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사 1교 금융교육’ 첫 회차 수업을 진행했다.‘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함께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지식과 건전한 금융습관을 전수하는 활동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23년 한들물빛초와 결연을 맺은 뒤 매년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다.자원 신청한 영업점 직원 선생님…연말까 2 비자 "운전자금 활용 수단 B2B 결제로 확대 모색" [카드사 돋보기] 비자가 법인카드를 기업의 단순 경비 결제를 넘어 운전자금 활용 수단으로 확장하며 B2B 결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업들의 법인카드 활용 수요가 높은 만큼 ERP 연계 등 결제 환경을 개선해 기업 간 카드 결제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30일 운전자본 관리에 대한 미디어 세션을 진행했다. 이날 비자는 국내 B2B 결제 시장 전략과 함께 ‘2026년 국내 성장 중견기업의 운전자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상윤 비자코리아 법인사업부 전무는 “국내 전체 카드 결제액 1000조원 가운데 기업 결제가 약 20%인 200조원 규모이고, 이 중 60% 이상이 B2B 결제로 이뤄지고 있다”며 “전체 기업 간 거래에서 카 3 ‘카드’로 만난 현대카드·올리브영…문화·공간으로 협업 확장 [현장스케치]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현대카드 본사 내부에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익숙한 사무공간 한편을 채운 것은 연두색과 분홍색이 어우러진 ‘올리브영’ 팝업스토어다. 새롭게 출시된 카드 플레이트부터 웰니스 상품까지 한자리에 마련되면서 점심시간을 맞은 직원들의 발길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29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회사는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 출시를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사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혜택을 강화한 ‘올리브영 현대카드 Plus’ 출시를 기념해 현대카드 사옥에 올리브영 매장을 재현하고, 웰니스 트렌드를 담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상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